비가 주연으로 출연을 앞둔 '닌자 어새신'에서 호흡을 같이 맞출 여배우가 나오미 해리스로 밝혀졌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나오미 해리스와 비(본명 정지훈)가 '닌자 어새신'을 이끌어 간다.
나오미 해리스는 '캐리비안의 해적'시리즈에서 마녀 티아 달마(사진)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나오미 해리스는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조니 뎁과 올란도 블룸, '스트리트 킹'에서 키아누 리브스, '어거스트'에서 조쉬 하트넷, '마이애미 바이스'에서 콜린 파렐과 제이미 폭스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여러번 호흡을 맞춰왔다.
한편 제임스 맥테이크 감독의 지휘 아래 촬영을 앞둔 '닌자 어새신'은 시작부터 10억원의 지원비가 투입되면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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