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시청률 경쟁 속에서도 10년간 한 자리를 지켜온 SBS 터줏대감 '진실게임'이 한일 양국 어린이들의 화합을 통해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진실게임'은 22일과 29일 방송을 통해 일본 현지에서 진행한 '이색 어린이 대회 가짜 챔피언을 찾아라' 편을 방송한다.
약 3개월에 걸쳐 제작진이 준비한 일본 특집에는 댄스스포츠, 치어리딩, 줄넘기, 외발 자전거 등의 분야에서 일본 신동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특히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방송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한국과 일본 신동들의 한일전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진실게임'을 통해 화제가 된 어린이 응원단, 150관왕 댄스 스포츠, 개그짱 어린이들이 총출연해 일본의 치어리더, 댄스 스포츠, 개그짱 어린이들과 불꽃튀는 대결을 펼친다.
아울러 한국과 일본 신동들은 경쟁의 형식이었지만, 서로에게 격려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1박2일 합숙을 통해 꾸민 합동무대는 어린 꿈나무들의 화합을 통해 양국의 미래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진실게임' 제작진은 "한국과 일본 신동들의 합동 공연은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할 것"이라며 "게스트로 참여한 김흥국씨가 녹화 중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SBS 간판 오락프로그램 '진실게임'이 3개월에 걸쳐 준비한 일본 특집은 22일과 29일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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