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차화연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SBS 새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가 8.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소폭 상승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애자 언니 민자'는 8.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1일 첫 방송에서 기록한 6.4%보다 무려 2.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첫회에서 한 자릿수의 다소 낮은 시청률로 첫 테이프를 끊었지만, 전작인 '그 여자가 무서워'가 지난해 10월8일 첫방송 당시 기록한 5.8%보다 더 높은 수치를 기록한 이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차화연이 주연을 맡은 '애자 언니 민자'는 언니 민자와 동생 애자의 인생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편 MBC 일일극 '아현동 마님'은 22.9%, KBS 1TV 일일극 '미우나 고우나'는 43.0%의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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