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관객을 돌파한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가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초청됐다.
23일 오후 영국 영화전문지 스크린데일리에 따르면 '추격자'는 다음달 14일 개막하는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
'추격자'와 함께 에밀 쿠스트리차 감독의 '마돈나', 제니퍼 린치 감독의 '서베일런스' 역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진출했다.
한편 이창동 감독의 '밀양'이 경쟁부문에 초청돼 전도연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지만 올해 한국영화는 경쟁부문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정우성 이병헌 송강호가 주연을 맡은 김지운 감독의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은 공식부문 중 하나인 비경쟁부문에, 봉준호 감독의 '도쿄!'가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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