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이 공연에 임하는 긴장감과 어려움을 밝혔다.
24일 밤 12시에 방송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이승환은 "진정한 콘서트 뮤지션은 공연을 목숨걸고 한다"며 "공연을 앞두고 급성맹장염이 올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맹장수술을 그냥 미리해버릴까 고민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는 은유적으로 무대는 결코 공유될 수 없다는 의미로 무대 디자인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겠다는 이승환의 의지를 표현한 것이다.
"욕정이 분출되는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고 싶다"는 이승환은 오는 5월24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라스트 슈퍼히어로'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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