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이 7년만에 김장훈 뮤직비디오 도우미로 나서 화제다.
차승원은 지난 2001년 김장훈 6집 '난 남자다'에 이어 7년만에 또 한번 김장훈과 손을 잡고 마에스트로 두번째 싱글 '소나기'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특히 '소나기' 뮤직비디오는 '난 남자다'의 메가폰을 잡았던 차은택 감독이 또 한번 연출을 맡아 더욱 눈길을 끈다.
김장훈 측 관계자는 24일 "행복의 순간이 딸 아이의 죽음으로 소나기처럼 가버리고 결국 파극으로 치닫는 영화 같은 스토리를 담았다"며 "유명 감독과 배우, 가수의 삼박자가 딱 맞아떨어진 만큼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오는 29일 음원과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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