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 "아이 더 많이 가지려고 노력 중"

이승희 인턴기자  |  2008.04.25 11:14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이 4번째 아이를 가지기 위해서 노력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연예정보 사이트 피메일 퍼스트에 따르면 데이비드 베컴은 아내 빅토리아와 함께 2세를 최대한 빨리 가지기 위해 노력중이다.

데이비드 베컴은 유명 코미디언 엘렌 드제너리스가 진행하는 미국 토크쇼 '엘렌 드제너리스 쇼'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베컴은 방송에서 "아이를 더 많이 가지려고 노력 중이다"며 "우리는 가족 중심적이다"고 고백했다.

그는 "처음 만났을 때 아이 몇을 가질지에 대한 얘기를 일체 꺼내지도 않았다"며 "근데 결혼해보니 둘 다 대가족을 원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이상했다"고 덧붙였다.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 사이에는 아들 브루클린(9), 로미오(5), 크루즈(3) 세 명의 자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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