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측 "대질심문 원하면 받겠다"

김현록 기자,   |  2008.04.27 16:23


70대 노인 폭행사건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배우 최민수가 흉기 사용 여부와 관련해 대질심문을 받을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최민수의 한 측근은 27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흉기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이를 입증하기 위해 유모씨가 원한다면 대질심문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해자 유씨는 그동안 최민수가 흉기를 사용해 위협을 가했다고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용산경찰서는 최민수와 유씨를 금명간 소환해 흉기 사용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사건 당일 현장 CCTV를 분석한 경찰은 최민수의 흉기사용 여부는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보강수사를 벌인 뒤 최민수와 유씨를 재조사할 방침이며, 최민수의 흉기사용 여부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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