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에서 '은초딩'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가수 은지원이 탤런트 허이재와 함께 SBS '인기가요' 새 MC로 발탁됐다.
두 사람은 오는 5월11일부터 '인기가요'의 새 MC로 안방을 찾는다. 이로써 지난해 11월부터 '인기가요'를 진행했던 김희철은 약 1년만에, 송지효는 약 6개월만에 물러나게 됐다.
'인기가요' 제작진은 그간 부상 때문에 MC석을 지키지 못한 김희철과 개편을 고려해 새로운 MC를 물색하던 중 최근 인기 급부상 중인 은지원과 허이재를 최종 낙점했다.
'인기가요'는 '앤디-한효주' '김희철-장근석' '김희철-송지효' 등 '가수-배우'라는 MC 기본틀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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