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선에 이어 김혜성도 현 정부의 미국 쇠고기 수입 정책을 강도 높게 비난했다.
김혜성은 1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 제목을 "미친소는 먹기 싫어요"라고 바꾸고 홈페이지 게시판 등에 미국산 쇠고기와 관련한 기사들을 스크랩하는 등 현 정부의 미국 쇠고기 수입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대 의사를 드러냈다.
또한 미니 홈피 다이어리에 남긴 글을 통해 "미친소를 수입하는 사람들이 최소한의 정보 지식도 없이 그냥 무개념으로 수입하는 거라 더 열받는 거다"며 "미친소는 절대 안돼. 배 부르게 윗분들만 드세요"라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김혜성의 미니홈피는 1일 오후 6시 현재 3만5000명이 넘는 네티즌이 방문하는 등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김혜성의 게시판을 통해 여러 의견과 자료들을 퍼 나르며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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