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탑 열애설 관련, 해당매체 법적조치 고려"

길혜성 기자  |  2008.05.02 14:49


인기그룹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ㆍ21)과 배우 신민아(24)의 열애설과 관련 빅뱅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다.

YG는 2일 오전 한 매체의 보도로 불거진 탑과 신민아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데 이어 법적대응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YG 관계자는 이날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사실무근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를 상대로 가능한 모든 수단의 법적조치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신민아 소속사인 스타엠 측도 "우리 측에서 신민아의 탑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고 일부 매체에서 또 다시 보도했지만, 이 역시 우리 측과 해당 매체 간의 커뮤니케이션 상의 오해가 있어 일어난 일"이라며 "신민아와 탑이 열애 중인 것은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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