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文)은 무(武)보다 강하고 김혜수의 말 한마디는 네티즌의 결속력을 강화시킨다.'
배우 김혜수의 미니홈피가 2일 1만 명이상의 접속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김혜수의 미니홈피는 평상시에도 수천여명의 방문객수를 자랑하고 있다. 이는 김혜수가 톱스타라는 점외에도 꾸준히 새로운 모습을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2일 김혜수의 미니홈피가 오후 6시 현재 1만3030명을 기록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정부의 미국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네티즌들이 김혜수의 미니홈피에 접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혜수는 지난해 7월 중순 아프간 피랍자 발생 당시나 올초 숭례문 방화 참사 때도 자신의 의견을 미니홈피를 통해 피력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나라에 큰 우환이 닥칠 때마다 소신있는 김혜수의 말 한마디는 네티즌을 결속케했다. 미국 쇠고기 수입을 앞두고 네티즌들은 또다시 김혜수의 소신있는 한마디를 기대하고 있다.
김혜수는 미니홈피에 어떠한 발언도 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이날 오후 미국산쇠고기의 안전성여부에 대한 기사를 스크랩하는 등 끊임없이 미국 쇠고기 수입개방에 관해 귀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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