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나 고우나' 43.5%로 종영

김현록 기자  |  2008.05.03 09:34


KBS 1TV 인기 일일연속극 '미우나 고우나'가 2일 43.5%의 최종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나 2일 방송된 '미우나 고우나'는 43.5%의 전국일일시청류을 보였다. 지난달 24일 방송 당시 44.4%의 최고시청률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40%를 훌쩍 뛰어넘는 시청률로 인기를 증명해 보였다.

이날 방송된 '미우나 고우나'는 주인공 백호(김지석 분)가 양아버지 만수(이정길 분)의 친아들이었다는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는 것은 물론 백호의 아내 단풍(한지혜 분)과 만수의 아내 동지(김해숙 분)가 동시에 임신하면서 해피엔딩을 맞았다.

'미우나 고우나' 후속으로는 소녀시대 멤버 윤아,박재정 주연의 '너는 내운명'이 5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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