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의 신부 한고운 "내가 화나면 오빠가 옷 벗고 춤춘다"

최솔미 기자  |  2008.05.03 17:29


찰스의 신부 한고운 양이 "내가 화나면 오빠가 춤을 춰준다. 그런데 옷을 벗고 춤을 춘다"는 깜짝 발언을 해 눈길을 끈다.

찰스와 한고운 커플은 3일 오후 5시 서울 잠원동 한강시민공원 내 프라디아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고운씨는 "신부가 화나면 어떻게 풀어주나요"란 리포터의 질문에 이같이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찰스는 이 자리에서 "평생 한고운만을 사랑할 것을 국민들 앞에 약속드린다"고 말해 신부에 대한 사랑을 맹세하기도 했다. 또한 미스 춘향 출신인 신부에게 "마님" 이라고 칭하며, "돌쇠와 결혼해 줘서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예식은 20여분의 간단한 기자회견을 겸한 사진촬영을 마치고 친지와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주례는 성균관대학교 법학과 김영수 교수가, 사회는 찰스의 절친한 친구가 맡는다. 또한 가수 BMK와 V.O.S 김경록, 바비킴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찰스와 한고운 커플은 결혼식 후 몰디브로 일주일간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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