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오후11시 예능 프로그램 절대 강자 자리를 놓고 MBC '놀러와'와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의 대결이 혼전을 빚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5일 방영된 '미수다'는 10.8%를 기록, 10.0%를 기록한 '놀러와'를 제쳤다. '미수다'와 '놀러와'는 지난달 28일에는 각각 9.1%를 나란히 기록했다.
'미수다'와 '놀러와'의 대결은 '놀러와'가 월요일 오후11시로 시간대를 옮기면서 본격적으로 불붙기 시작했다. '야심만만'을 누르고 월요일 심야 시간대 1위를 굳히던 '미수다'에 연예인들의 수다를 내세운 '놀러와'가 맞붙으면서 시청률이 엎치락뒤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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