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극 '온에어'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이범수가 스크린으로 컴백한다.
이범수는 올 여름 개봉 예정인 공포 영화 '고사'(가제ㆍ감독 윤홍승)에 캐스팅됐다.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공포 스릴러 '고사'에서 이범수는 정의파 담임 선생 창욱 역을 맡았다. 창욱은 극중 학교 최고의 인기 선생님으로 아이들의 버팀목이 되어 주며,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 속에서 중심을 잡으려 노력하는 인물이다.
이범수는 제작사 측을 통해 "무엇보다도 공포영화의 원형적 공간이자, 정통적 소재인 학교를 배경으로 상상을 뛰어넘는 새로운 스토리와 감수성이 살아 넘치는 시나리오에 매료됐다"며 "2008년 한국 공포영화가 기근이라는데 활력을 불어넣어 줄 작품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고사'는 5월 초 크랭크인을 앞두고 촬영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 여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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