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이 주중 평균 10개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그의 강철체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수근측 관계자는 6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수근이 라디오 포함 10여개의 스케줄을 매일 소화하며 지치지 않는 체력을 뽐내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보통 아침 6-7시에 스케줄이 시작되고 빠르면 9-10시, 늦으면 새벽 3-4시에 끝이 난다"며 "어제도 '식신원정대' 촬영이 새벽에 끝나 3시간 정도 밖에 못 잤다"고 그의 바쁜 일정을 공개했다.
관계자는 "스케줄이 워낙 많아 공중파를 우선으로 잡고 케이블 등 그 외의 경우는 그때그때 유동적으로 스케줄을 잡아 처리하고 있다"며 "이수근이 욕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경험해 보고 싶어해서 스케줄을 크게 가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이수근이 태권도를 오래해서 그런지 체력이 대단하다. 좀처럼 힘들다는 소리를 안한다"며 "'1박2일' 촬영으로 지쳐있다가도 자고 일어나면 거의 멀쩡하게 돌아온다"며 그의 강철체력을 자랑했다.
관계자는 "이수근은 빡빡한 스케줄에도 짬이 날 때마다 그가 단장으로 있는 연예인 축구팀과 정준하가 만든 연예인 당구팀을 만나 운동을 하고 있다"며 "'1박2일'촬영이 있는 주는 시간이 안 나 참여 못하지만 그외에는 꼭꼭 운동을 간다. 이번주에도 축구하러 갈 거라고 하더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수근은 '1박2일'을 통해 전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러브콜로 넘치는 스케줄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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