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이 낳은 '국민견' 상근이가 실제로도 국민견다운 대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코너에서 마스코트 역할을 하며 코너 내내 고고함을 뽐내는 상근이(본명 허비)가 촬영 때마다 제작진이 보내준 전용차를 이용하며 멤버 중 유일하게 여유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웃음을 준다.
9일 관계자에 따르면 상근이는 매 촬영시마다 '1박2일' 측에서 따로 차를 한 대씩 보내준다. 이 차는 '상근이 전용차'로 상근이와 매니저, 운전자만이 이용한다.
상근이는 촬영 내내 이 차에 에어콘을 '빵빵'하게 틀어 놓고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하는 등 궁핍한 '1박2일'의 촬영 속에 유일하게 럭셔리한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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