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이 일본에서 다시 한 번 인기를 실감했다.
지난 8일 MBC 월화 사극 '이산'의 후속으로 방영되는 '밤이면 밤마다'(윤은경 극본ㆍ연출 손형석)의 일본 로케이션 촬영 현장에 이동건의 일본 팬들이 몰려들었다.
지난 4월19일 일본의 지역 신문인 북국신문(北國新聞)에 실린 드라마 촬영 소식을 접하고 15명 가량의 일본 팬들이 이동건을 찾아온 것이다.
이어 이동건은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연기로 보답하는 것이 내가 할 일"이라고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김선아와 이동건이 주연 호흡을 맞출 '밤이면 밤마다'는 바람둥이 고미술학자 범상과 열혈애국 노처녀 초희의 국보 찾기 대소동을 다룰 코믹 멜로물로 오는 6월1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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