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는 가수 조용필이 방송에서 한 번도 속도 규정을 어겨 범칙금을 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조용필은 오는 14일 방영되는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여유가 있을 때마다 고향인 경기도 화성을 직접 운전해서 가는데 한번도 규정속도를 어겨 범칙금을 낸 적 없다"며 '모범 운전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조용필은 "시간이 지나면서 과거보다 여유로워져 급했던 성격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며 지금까지 운전할 때 단 한번도 속도위반을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방영분에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조용필의 소박한 일상과 가수로서의 일과가 소개된다.
한편 조용필은 오는 24일 잠실종합운동장 공연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을 돌며 데뷔 40주년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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