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밤 예능프로그램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12일 대결에서 MBC '놀러와'가 KBS 2TV '미녀들의 수다'를 제쳤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12일 방영된 MBC '놀러와'는 13.3%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9.5%를 기록한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를 3.8%포인트 차로 제쳤다.
3월 31일 '놀러와'가 월요일 밤으로 시간대를 변경한 이후 오늘까지 '놀러와'와 ‘미수다’는 각각 3승씩과 한번의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월요일 밤 예능의 치열한 경쟁이 앞으로는 어떤 결과를 기록할지 기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SBS '더스타쇼'는 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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