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지누션의 멤버 지누(본명 김진우)와 올해 초 이혼한 김준희가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홈페이지에 개인적인 글을 올렸다.
지난 9일 김준희는 ‘오랜만이네요’라는 제목으로 본인의 쇼핑몰 ‘에바주니’의 다이어리에 글을 올려 최근 근황과 이혼에 관한 짧은 글을 적었다.
김준희는 “개인적인 일로 인해서 저의 삶의 전부인 이곳에서마저도 저의 이야기를 할 수 없었다는 사실이 너무너무 속상하구 힘들었다”라며 “그래도 여러분들과 소통하고 싶어서 조심스럽게 글을 써봅니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김준희는 “갑작스런 일로 인해서 여러분들께 염려를 끼쳐드려 죄송해요”라며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기에 일일이 설명 드리지 못해 죄송해요”라고 덧붙였다.
김준희는 지누와 성격 차이로 결혼 1년 10개월 만인 지난 2월말부터 공식적인 이혼 절차를 밟아 3월 초 협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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