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완벽 복근'과 함께 베를린 생활 공개

길혜성 ,   |  2008.05.13 15:50


비(Rain, 본명 정지훈)가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 레인지훈닷컴(rain-jihoon.com)을 통해 독일 베를린에서의 생활 및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비 소속사인 제이튠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조동원)는 13일 "최근 비의 공식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지난 9일 오후 4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버전의 홈페이지를 오픈한다고 밝힌 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각 언어별 홈페이지가 오픈된 이후 같은 날 공개된 친필 메시지를 보기 위해 일본어 권에 약 만 명의 팬들이 접속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제이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이튠 측은 비에 대해 국내외 팬들이 이처럼 큰 관심을 보인 것과 관련, 비의 근황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 독일 베를린 등지에서 할리우드 주연 데뷔작 '닌자 어새신'을 촬영 중인 비가 현지에서 틈틈이 찍어둔 개인 소장용 사진 중 일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서 비는 책상 앞에 앉아 편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취하고 있는 것은 물론, 샤워를 마치고 머리를 말리며 완벽 복근도 드러내고 있다.

제이튠 측은 "현재 비는 지난 4월 28일 크랭크 인에 들어간 '닌자 어쌔신'(제임스 맥테이그 감독)의 촬영에 한창"이라며 "비는 이번 작품이 할리우드 영화 주연 데뷔작인 만큼 더욱 열의를 가지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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