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일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에 가수 김현정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김현정은 '애자언니 민자'에서 오는 16일과 19일 방송을 통해 달건(윤다훈 분)의 이상형으로 등장한다. 김현정은 달건이 경영하는 주유소에 멋진 외제차를 타고 나타나 달건에게 공짜 기름을 제공받고 싸인을 해준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15일 "김현정이 성형외과 촬영에서 10여분동안 얼굴에 붕대를 감은채 가만히 있어야 했는데 윤다훈이 이런 김현정에게 부채질을 해주며 긴장을 풀어 주었다"며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김현정은 윤다훈의 능청스런 대사에 여러번 NG가 나기도 했지만 이내 OK 사인을 받아내 제작진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