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조혜련, '하이파이브' 후속 코너 MC 확정

최문정 기자  |  2008.05.17 07:30


현영과 조혜련이 KBS 2TV '해피선데이'의 '하이파이브'(연출 이민호) 후속 코너 MC로 확정됐다.

'하이파이브'의 이민호PD는 16일 "오는 18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하이파이브'의 후속 코너 MC로 현영과 조혜련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여걸파이브'의 처음부터 함께 한 원년 멤버 조혜련과, '여걸식스'와 '하이파이브'의 인기 견인의 중심에 섰던 현영은 후속 코너의 MC로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기약하게 됐다.

이민호PD는 "새 코너는 집단 MC 체제로 갈 것이다"며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많게는 10여명까지 될 수도 있다"고 공개했다.

이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여러 연예인들과 접촉 중에 있다"며 "정확한 것은 다음주 초 결정된다"고 말했다.

음식 관련 버라이어티가 될 것으로 알려진 후속 코너의 MC로는 이미 확정된 현영과 조혜련 외에 붐 등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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