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김동률이 올해 첫 10만장 음반 판매의 주인공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월25일 5집 '모놀로그'(Monologue)를 발매한 김동률은 발매 후 4개월 동안 꾸준히 음반판매차트 정상권을 지키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여 현재까지 9만여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고양에서 열린 '프롤로그I'(Prologue I) 공연과 오는 25일 경기도 성남에서 열릴 '프롤로그 II'(Prologue II), 6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가질 '에필로그'(Epilogue) 공연을 전회 매진시키며 6월 13일 추가 공연을 마련할 정도로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어 올해 첫 10만장 판매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모놀로그'는 타이틀곡 '다시 시작해보자'와 후속곡 '출발'이 인기를 모았고 특히 클래지콰이의 알렉스가 피처링한 '아이처럼'이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면서 음반판매량 선두권을 유지해왔다.
한편 김동률의 소속사 뮤직팜 측은 6월 13,14일 양일간 열릴 '에필로그' 공연에 대해 "이 공연은 무대 위에만 100명에 이르는 뮤지션과 연주자들이 올라 음악 향연을 펼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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