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고미영(34)과 성창훈(33) 커플이 최근 기사화된 것과 달리 5살이 아닌 1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21일 오전 11시 서울 청담웨딩홀 돔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고미영과 성창훈은 두 손을 꼽잡고 나타나 시종일관 환한 미소를 잃지 않았다.
성창훈은 "원래를 조용히 하려고 했는데 여러분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이런 자리를 갖게 됐다"며 "그간 기사 중에 잘못 나간 부분이 있다. 5살이 아닌 1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라고 밝혔다. 고미영은 74년생, 성창훈은 75년생이다.
고미영은 "솔직히 이런 자리가 굉장히 어색하지만 감사하다. 결혼해서 예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SBS 공채 탤런트 7기, 6기 출신인 고미영과 성창훈은 공채 선후배 사이로, 고미영이 연상이지만 성창훈이 공채 선배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오는 6월20일 오후 7시 서울 청담웨딩홀 돔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고미영은 현재 SBS '조강지처클럽'에 출연중이며, 성창훈은 SBS '서동요'. '게임의 여왕', '로비스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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