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최강칠우'서 2色 매력과시

김수진 기자  |  2008.05.24 07:30
에릭이 주연하는 KBS 2TV 새 월화 미니시리즈 '최강칠우' ⓒKBS


에릭이 드라마를 통해 두 가지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오는 6월초 첫방송될 KBS 2TV 새월화미니시리즈 '최강칠우'(극본 백운철ㆍ연출 박만영ㆍ20부작)에 출연하는 에릭은 이 드라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와 명랑하고 귀여운 모습을 동시에 연기할 예정이다.

더욱이 이 드라마는 1년만에 연기활동임과 동시에 출연이후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본인 역시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으며, 드라마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에릭이 출연하는 '최강칠우'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 낮에는 의금부 하급관리였다가 밤이 되면 억울한서민의 원한을 통쾌하게 풀어주는 자객 '강칠우'이야기다. 에릭은 '강칠우'를 연기한다.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 이종현 실장은 24일 "에릭이 드라마에서 하급관리일때는 MBC '신입사원' 당시의 귀엽고 명랑한 모습을, 자객일 때는 영화 '달콤한 인생'에서의 카리스마를 넘치는 남성미를 과시할 것이다"며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이어 "계속되는 밤샘 촬영에도 지친기색 하나 없이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릭은 현재 경상북도 문경에서 눈코뜰새없이 바쁜 촬영 강행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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