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멤버들이 솔로 무대에 비중을 둔 '자선 콘서트'를 오는 6월 개최할 예정이다.
24일 신화 측에 따르면 신화의 에릭, 이민우, 신혜성, 김동완, 전진 등은 오는 6월 21일(오후 6시)와 22일(오후 5시) 이틀 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신화의 아름다운 얼굴 찾아주기 소울메이트 콘서트'란 이름으로 공연을 열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는 신화 멤버들이 안면 기형 8세 여아인 가인 양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치료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솔로 가수로도 맹활약 중인 김동완, 전진, 이민우, 신혜성 등 신화 멤버 각각의 단독 무대 위주로 꾸며지는 등 그동안과의 신화 콘서트와는 색다른 성격으로 이뤄질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요즘 KBS 2TV 무협 사극 '최강칠우'(6월 방송 예정) 촬영에 한창인 에릭도 이날 공연에 참석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앤디는 미리 예정된 스케줄 관계로 이번 공연에는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한편 신화의 이번 자선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26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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