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성형부작용 쌍꺼풀 아직도 힘들다"

이수현 기자  |  2008.05.28 09:40
유채영 ⓒ송희진 기자

유채영이 성형 부작용으로 고생한 과거를 털어놔 눈길을 끈다.

OBS는 27일 유채영이 자신이 출연 중인 OBS '박경림의 살림의 여왕'에 출연해 성형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유채영은 이 방송에서 "쌍꺼풀 수술을 받았는데 성형 부작용으로 눈을 제대로 감을 수 없을 정도였다"고 과거를 밝혔다.

당시 30만원을 주고 절개법으로 수술한 것이 부작용을 일으킨 것. 그는 밥을 먹을 때드 아래를 쳐다볼 수 없어 반찬이 뭐냐고 어머니께 물어보면 어머니가 반찬을 들어서 보여주거나 말해줄 정도였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다는 다른 출연진들의 말에 유채영은 "10년에 걸쳐 쌍꺼풀 라인이 많이 내려가서 이 정도이지만 아직도 눈꺼풀이 말려올라가기도 하고 풀리기도 한다"며 고충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촬영분은 2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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