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가 방송에서 예전에 무성한 소문을 낳게 했던 ‘K양 비디오’ 사건에 관한 진상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 코너에 출연한 김선아는 자신과 관련한 에로비디오 루머의 진상을 밝혔다.
김선아는 “99년도에 어떤 사람이 에로비디오에서 비슷한 부분만 짜집기를 해서 신문사에 보냈다”라며 “아침에 녹화를 갔는데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다. 어머니가 ‘너 포르노 찍었냐?’라고 물어봤다. 그 후에 전화가 없어서 그냥 농담인줄 알았다”고 말했다.
김선아는 오보에 대해 “‘죄송하다’고 했지만 고치지 않았다”라며 “아직도 그 때 그 기자분의 이름을 기억한다”고 털어놨다.
김선아는 이날 3년만에 방송에 출연해 나훈아 사건에 관한 루머에 관한 진실도 솔직히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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