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 다비치, 블랙펄로 구성된 여성 프로젝트 그룹 컬러핑크가 발표한 '블루문(Blue moon)'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이천희와 김가은이 너무 열연한 나머지 주민들의 원성을 산 에피소드가 있어 눈길을 끈다.
'블루문'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출연한 이천희와 김가은은 첫만남에도 불구하고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연기해 주변 스태프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그러나 이별 장면에서는 두 사람 모두 유감없이 연기력을 발휘해 큰 소리로 싸우는 장면을 연출했다.
이에 실제 주택을 배경으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던 컬러핑크 측은 주변의 주민들이 진짜 연인이 싸우는 것으로 착각해 항의를 한 소동이 있었다고 전했다.
컬러핑크 관계자는 "이천희와 김가은이 촬영 직후 감정을 정리하는데 힘겨워 할 정도로 연기에 몰입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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