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J.K.롤링이 자선행사를 위해 '해리 포터' 시리즈의 과거 이야기를 공개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연예정보 사이트 피메일퍼스트에 따르면 롤링은 800단어로 구성된 '해리포터' 시리즈의 프리퀄을 완성했다.
J.K. 롤링의 '해리 포터' 시리즈의 과거를 다룬 전편은 800단어밖에 안되며 A5크기의 카드 양면에 그의 필체로 작성됐다.
롤링이 새로 집필한 해리 포터의 과거 이야기는 베이지색 A5크기의 카드 13개로 구성돼 '워터스톤스(Waterstones)' 서점에 의해 작가들과 일러스트레이터들에게 보내졌다.
롤링은 영국 대표서점 '워터스톤스'가 주최한 '왓스 유어 스토리?(What's Your Story?)'라는 자선행사 경매를 위해 집필해서 기부한 것. '왓스 유어 스토리?' 자선행사 경매는 영국 런던 '워터스톤스' 서점에서 내달 10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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