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대 스타 김범이 드라마 촬영중 턱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김범은 지난 4일 오후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극본 나연숙·연출 김진만)의 격투신을 촬영하다 상대 스턴트 배우에게 맞아 오른쪽 턱이 1cm 가량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부상 직후 김범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5바늘을 꿰매는 치료를 받았으나 얼굴이 부어올라 더이상의 촬영을 진행하지 못했다.
김범은 이번 부상으로 '에덴의 동쪽' 촬영을 당분간 중단하고 이달 중순 홍콩 로케이션 촬영이 끝난 뒤 촬영에 복귀할 될 전망이다.
지난해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김범은 250억원이 투입된 이번 작품에서 송승헌이 맡은 주인공 동철의 고교시절 아역으로 캐스팅됐다.
한편 김범의 이번 부상으로 바쁜 일정으로 한창 촬영이 진행중이던 영화 '고死'(감독 창·제작 원터앤트리)의 촬영이 다소 차질을 빚었다. 김범은 오는 9일께 촬영장에 복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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