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촬영을 무사히 마친 건 책임감 때문"

이수현 기자  |  2008.06.06 08:43


배용준이 자신과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주인공 담덕의 공통점은 책임감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오전 일본 산케이 신문은 지난 4일 도쿄 시부야의 NHK 방송국에서 있었던 '태왕사신기' 기자회견에 대해 자세히 보도했다.

이 신문은 기자회견에 국내외 신문과 TV 등의 언론 150개 회사에서 약 300여명의 취재진이 왔다고 밝혔다. 이는 취재진 200여명이 모일정도로 취재경쟁이 치열한 일본의 인기 프로그램인 '홍백 가합전' 출연자 발표 기자회견을 능가한다는 설명이다.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배용준은 촬영 막바지에 걷기 힘들 정도로 부상을 당한 후에도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담덕이라는 역사상 실존한 위대한 인물을 연기하면서 나 역시 성숙했다"고 밝히며 "그(담덕)와 공통점을 찾는 것이 좀 이상하지만 남자로서 책임감을 갖는 면이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배용준은 여주인공인 문소리와 이지아의 포옹신 중 어떤 쪽이 좋으냐는 질문에 "앞에서"라고 웃으며 대답했다고 전했다.

'태왕사신기'에서 배용준은 연인 역을 연기했던 문소리와는 앞에서 안는 포옹신이 있었고 친구 같은 관계였던 이지아와는 뒤에서 안는 장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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