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이 일본에서 첫 공식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6일 이정진 소속사 스타제이에 따르면 이정진은 지난 5월3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첫 공식 팬미팅에 1000여명의 팬을 모으며 성공적인 팬미팅을 치뤘다.
이정진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와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등으로 일본에 알려졌으며 드라마 '9회말 2아웃'의 일본 방송 종영에 맞춰 팬미팅을 열었다.
이날 이정진은 직접 칵테일을 만들어서 팬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선보이고 팬미팅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영상을 상영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다.
팬미팅을 마친 뒤 지난 5월31일 귀국한 이정진은 "그동안 기다렸던 일본팬들과 만나게 돼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평생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며 "너무 짧은 만남이어서 아쉬웠지만 좋은 작품을 통해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정진은 6월 중순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대털'의 주인공 교강용 역에 캐스팅 돼 무술과 마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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