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2개월의 공익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를 명받은 가수 김종국의 남다른 팬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종국은 오는 22일 오후 서울 목동에 위치한 KT홀에서 자신의 팬클럽 회원 및 참석을 원하는 팬들과 함께 '퍼스트 스토리(First Story)'라는 타이틀로 팬미팅을 갖는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5월23일 소집해제 때 "팬들이 가장 먼저 보고 싶다"는 김종국의 바람에 의해 기획된 것으로 그는 당시 "2년2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해드린게 없는데 묵묵히 기다려 주셔서 팬들께 가장 감사하다"며 고마움의 뜻을 밝힌 바 있다.
특히 김종국은 모든 활동에 앞서 팬들과의 만남을 제일 우선으로 하면서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한편 김종국은 오는 7월6일 웨딩마치를 울리는 '국민 MC' 유재석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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