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컴백무대, 세계적 록그룹 유즈드도 참여

김현록 기자  |  2008.06.10 08:56


세계적 록 밴드 유즈드가 서태지의 컴백 무대인 제 4회 ETPFEST를 통해 국내 첫 내한 공연에 나선다.

서태지컴퍼니 측은 오는 8월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ETPFEST에 서태지를 비롯해 마릴린 맨슨, 드래곤 애쉬, 몽키 매직 등 세계적인 밴드의 출연이 공식 발표된 가운데 전세계적인 이모코어 밴드 유즈드(The Used)의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태지는 헤드라이너인 마릴린 맨슨에 이은 또 다른 헤드라이너 급인 유즈드를 이번 'ETPFEST' 무대에 초청하면서 음악 팬들의 오랜 소원이었던 유즈드의 국내 첫 내한 공연을 성사시켰다.

유즈드는 2002년 데뷔하자마자 세계적인 밴드의 반열로 올려놓은 곡인 'The Taste of Ink'로 선풍적인 이모코어 열풍을 불러일으켰고, 국내 최대 음악 동호회의 설문 조사 등을 통해서 '가장 내한 공연하기를 바라는 밴드' 1위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서태지컴퍼니는 "우리 역시 이번에 유즈드를 'ETPFEST'에 초대하기 위하여 오랜 기간을 준비해왔다. 쉽지는 않았지만 유즈드가 최종적으로 출연을 확정 짓는 순간, 음악 팬들의 가장 큰 소원을 들어줄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으며, 보다 훌륭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더욱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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