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록 밴드 유즈드가 서태지의 컴백 무대인 제 4회 ETPFEST를 통해 국내 첫 내한 공연에 나선다.
서태지컴퍼니 측은 오는 8월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ETPFEST에 서태지를 비롯해 마릴린 맨슨, 드래곤 애쉬, 몽키 매직 등 세계적인 밴드의 출연이 공식 발표된 가운데 전세계적인 이모코어 밴드 유즈드(The Used)의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태지는 헤드라이너인 마릴린 맨슨에 이은 또 다른 헤드라이너 급인 유즈드를 이번 'ETPFEST' 무대에 초청하면서 음악 팬들의 오랜 소원이었던 유즈드의 국내 첫 내한 공연을 성사시켰다.
이에 ㈜서태지컴퍼니는 "우리 역시 이번에 유즈드를 'ETPFEST'에 초대하기 위하여 오랜 기간을 준비해왔다. 쉽지는 않았지만 유즈드가 최종적으로 출연을 확정 짓는 순간, 음악 팬들의 가장 큰 소원을 들어줄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으며, 보다 훌륭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더욱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의지가 강하게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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