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동거문화, 긍정적으로 생각해"

이승희 인턴기자  |  2008.06.10 16:55


탤런트 최강희가 동거문화에 대한 긍적적인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강희는 10일 오후 3시30분부터 서울 평창동 아트 브라이덜에서 진행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 현장 공개 직후 취재진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환한 미소를 띤 채 나타난 최강희는 “동거 괜찮은 것 같다”며 “은수(최강희 분)가 드라마 중에서 동거에 대해 읊는 대사가 있는데, 사람들의 편견처럼 동거가 눅눅하고 칙칙하지만은 않다"고 개인적인 생각을 밝혔다.

이어 최강희는 동거문화의 장점으로 "친구랑 같이 사는 개념과 비슷하다고 본다"며 "찾지 않아도 기댈 팔이 있고, 혼자 밥을 안 먹어도 된다. 또 갑자기 산책이 가고 싶으면 함께 가도 폼이 난다"고 말했다.

물론 최강희는 "한번도 (동거를)안 해봐서 환상만 가지고 있는 점도 있다. 만약 동거 중인데 싸우면 도망갈 곳이 없어 싫을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강희는 “결혼은 겁난다”며 “그 후가 보인다. 연애하고 있으면 좋아야하는데 먼 훗날 이불 덮고 울고 있을 모습이 상상돼 결혼이 두렵다"는 이색 고백을 하기도 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지민, 육군 전우사랑 기금 1억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회원됐다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4. 4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베스트 남돌' 8주 연속 1위
  5. 5BTS 지민, '2024 MAMA' 대상 포함 2관왕..월드 클래스 입증
  6. 6'초강행군' 김민재 17연속 선발→'평점 8.3+패스 95%' 미친 맹활약! '6연속 무실점' 뮌헨, 아우크스부르크 3-0 격파
  7. 7"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8. 8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9. 9'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10. 10배우 이지아, MAMA 뒤흔든 깜짝 랩..이영지와 환상 듀엣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