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골수기증 후 많이 졸려요"

김지연 기자  |  2008.06.10 17:03

지난해 백혈병 환자를 위한 골수기증으로 화제를 모은 최강희가 골수기증 후 많이 피곤하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최강희는 10일 오후 3시30분부터 서울 평창동 아트 브라이덜에서 진행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 현장 공개 직후 취재진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밝은 모습으로 나타난 최강희는 '골수기증 후 달라진 게 있냐'는 질문에 "많이 졸리다"며 "피곤해서 졸린 것인지 잘 모르겠으나 피곤한 게 제일 크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해 최강희는 자신의 유전자형이 일치하는 백혈병 환자에게 조혈모세포(골수)를 기증, 많은 이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최강희 이선균 지현우가 주연을 맡은 '달콤한 나의 도시'(연출 박흥식)는 정이현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직장생활 7년차인 31살의 여주인공 은수(최강희 분)의 일과 사랑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극중 최강희는 편집 대행사 대리이자 평범한 30대 직장인 오은수를 연기한다.

베스트클릭

  1. 1'슈퍼스타의 귀환' 방탄소년단 진, 전역 이틀 만에 개인 브랜드평판 1위
  2. 2방탄소년단 지민 '셋 미 프리 파트2' 스포티파이 3억 5000만 스트리밍 돌파
  3. 3김한나 치어리더, 아슬아슬 시스루 수영복 '파격 변신'
  4. 4'유로 득점왕 준비' 호날두 "인스타·틱톡 모두 하지 마" 젊은 선수에 명령... '자기관리' 넘어 '남관리'도 확실!
  5. 5답답한 손흥민 "토트넘과 재계약 몰라" 오일머니 '445억'에 움직이나... 알 이티하드 "1순위 살라, SON도 무조건 데려온다"
  6. 6방탄소년단 뷔, 일본 인기 투표 168주 연속 1위..'독보적 원톱'
  7. 7손흥민, 인종차별에 무응답 '싸늘'→벤탄쿠르, 1달 뒤 '서울 투어' 벌써 두렵다... 韓팬들, 7년 전 우루과이 '단체 눈 찢기' 기억해
  8. 8'역시 차기 황제' 벨링엄, 경기 전부터 적장 극찬받다니! 세르비아 감독 "우리에겐 최악이지만... 곧 발롱도르 받는다"
  9. 9변우석에 이어 김혜윤, 팬미팅 '혜피니스' 개최..'선업튀' 인기 잇는다
  10. 10손흥민 인종차별 '모르쇠', 토트넘 충격의 행보 계속... "댓글 삭제하면 모를 줄 아나" 분노한 팬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