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이동건 주연의 새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의 포스터가 공개돼 이번 작품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오는 23일 첫 방송될 MBC 월화 미니시리즈 '밤이면 밤마다'(극본 윤은경·연출 손형석)의 4종 포스터가 13일 공개됐다.
'내 이름은 김삼순' 이후 3년여 만에 TV 드라마로 돌아온 김선아가 주연을 맡아 관심을 끌고 있는 '밤이면 밤마다'는 열혈애국 노처녀 허초희(김선아 분)와 바람둥이 고미술학자 김범상(이동건 분) 등이 벌이는 국보 차지 대소동을 다룬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들은 박물관 안에 전시물로 분장한 허초희와 그를 탐내며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는 김범상의 모습 등을 주로 담았다.
13일 MBC에 따르면 김선아는 포스터 촬영 당시 유리 상자 안에 명패를 들고 앉아 발랄함과 섹시함으로 허초희를 완벽히 표현해냈다. 또한 이동건은 김선아의 코믹한 표정에 웃음이 터져 촬영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김선아는 이번 포스터 촬영에서 소품으로 등장한 도자기를 든 이동건에게 "문화재는 소중히 다뤄야 한다"라며 허초희다운 한 마디를 던져 주위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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