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워킹맘 친정맘'으로 4년만에 안방극장 복귀

김지연 기자  |  2008.06.13 14:27


탤런트 염정아가 SBS '일지매' 후속작 '워킹맘 친정맘'으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염정아는 오는 7월30일 방송예정인 '워킹맘 친정맘'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오는 6월말 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일지매' 후속으로 방송될 '워킹맘 친정맘'은 자신의 아이를 돌봐줄 친정 엄마를 만들기 위해 혼자 사는 아버지를 결혼시킨다는 다소 엉뚱한 내용의 작품으로,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

당초 '일지매' 후속으로는 고현정과 권상우 주연의 '대물'이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편성이 연기되면서 예정보다 방송이 앞당겨졌다.

한편 염정아는 지난 1월 예쁜 여아를 출산해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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