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원빈-김혜자 '마더' 합류

전형화 기자  |  2008.06.19 08:56

배우 진구가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마더'(제작 바른손)에 출연한다.

진구는 올 가을 촬영에 들어가는 '마더'에 출연하기로 최근 제작사와 협의를 마쳤다.

'마더'는 '괴물'로 한국영화 최대 흥행 기록을 세운 봉준호 감독이 옴니버스 영화 '도쿄!' 이후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누명을 쓴 아들을 구하려 애쓰는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이다. 김혜자와 원빈이 모녀로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해 개봉된 공포영화 '기담'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던 진구는 '마더'에서는 원빈의 친구 역을 맡아 봉준호 사단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진구는 현재 MBC 드라마 '스포트라이트'에서 방송기자 역을 맡아 손예진과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3. 3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4. 4'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3521억 대형 부담' 떠안은 맨유 감독, 드디어 데뷔전 "여전히 세계 최고 구단... 우승 차지할 것"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