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와 성유리 등 올 여름 연예FA 최대어로 꼽히던 미녀스타들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태희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성유리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각각 김태희와 성유리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태희와 성유리는 계약 기간이 완료되면서 10억원이 넘는 계약금을 제시받는 등 연예FA의 태풍으로 떠올랐지만 현 소속사에 대한 신뢰로 돈보다는 의리를 택했다.
김태희와 성유리가 각각 FA가 마무리되면서 또 다른 대어급들의 이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독자 노선을 걷고 있는 송혜교와 계약 완료 시점이 다가오고 있는 최지우 등의 거취가 최대 관심사이다.
송혜교는 현재 표민수PD-노희경 작가 콤비가 준비 중인 '그들이 사는 세상'을 준비 중이며, 오우삼 감독의 신작영화 촬영이 기다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계가 주목하는 감독의 신작에도 러브콜을 받은 상태이기에 송혜교의 향방을 놓고 많은 연예 관계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류스타로 명성이 높은 최지우는 현재 차기작과 소속사 문제를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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