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팬더', '슈렉2' 제쳤다.. 330만 넘어 애니 흥행 신기록

김현록 기자  |  2008.06.23 10:03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쿵푸팬더'가 33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애니메이션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23일 오전 영화진흥위원외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 개봉한 '쿵푸팬더'는 지난 22일까지 주말 3일간 59만7112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총 331만5490 관객을 기록했다.

이는 2004년 국내에서 개봉해 최고 흥행 기록을 작성한 '슈렉2'의 330만명을 뛰어넘는 기록. 용의 전사로 뽑힌 뚱뚱보 판다의 쿵푸 도전기가 국내 애니메이션 흥행 역사를 새로 쓴 셈이다.

'쿵푸팬더'는 19일 개봉한 '강철중:공공의 적1-1'의 흥행 여부에 따라 스크린 수가 조정되겠지만 개봉 3주차까지도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를 만큼 흥행세가 여전한데다 현재까지 400개 넘는 유지하고 있어 최종 기록에도 관심이 쏠린다.

베스트클릭

  1. 1'실물 1위 연예인' 방탄소년단 진, 어느 각도서도 無굴욕 '비주얼킹'..폭발적 화제
  2. 2" 상상이 그대로..행복" 방탄소년단 지민, 해피 에너지 발산
  3. 3고등학생 외모 손색 없네..'군필' BTS 진 교복 셀카 '최강 동안'
  4. 4'선수들 기강 잡기 제격' 홍명보 감독, 외국인보다 나은 '8가지' 이유 "리더십+경험+성과+국내체류..." [현장 일문일답]
  5. 5'54세' 엄정화 "남자친구 생겼어요"..깜짝 열애 발표
  6. 6정준영 충격 근황 포착 "프랑스 바에서 여자 꼬시고"
  7. 7[오피셜] 'NC 초대형 악재' 손아섭 무릎 십자인대 손상→당분간 결장 불가피... 주장도 박민우로 교체
  8. 8'20번 회의에도' 전력강화위 박주호, 홍명보 선임 몰랐다... "넌 지도자 안 해봐서" 무시까지 받아
  9. 9'4강-6중-0약' 역대급 KBO 리그 대혼전, "우승 기회 다 있는 거 아니냐" 대형 트레이드 초미의 관심↑
  10. 10"김민재 팔면 안 된다, 꼭 적응할 것" 뮌헨 팬들 간청, 인터밀란 임대설에 'KIM 지키기' 나섰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