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입대를 앞둔 배우 조현재가 일본 오사카 1차 팬미팅에 2000여명을 모으며 한류스타 계열에 편승했다.
조현재는 22일 오사카 NHK홀에서 2000여 명의 일본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조현재의 군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의 시작인 오사카 1차 팬미팅은 지난해 8월 도쿄돔에서 열린 '한류 엑스포' 행사 이래 10개월 만의 만남임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줬다.
기대이상으로 많은 팬들이 모인 1차 팬미팅은 일부 팬들이 입장권을 구하지 못해 행사장 밖에 모여서 팬미팅을 축하하는 해프닝을 낳기도 했다.
더욱이 조현재는 이날 드라마가 끝난 후 비밀리에 틈틈이 준비해 온 디지털 앨범 중 녹음을 마친 두 곡을 최초로 발표하는 순서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두 곡 모두 감미로운 발라드 곡으로 유명 작곡가와 프로듀서가 참여한 노래로 머지않아 대중들 앞에 공개될 예정이다. 조현재의 깜짝 노래 선물에 일본 팬들은 폭발적으로 반응했다.
소속사 스타앤히트측은 "극비리에 음악작업을 진행했다. 음반 발매여부는 아직까지 미정이다"고 밝혔다.
1차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조현재는 23일 나가노, 27일 나고야에서 계속해서 일본 팬들과 팬미팅을 이어가며 일본 팬미팅 일정을 마치고 군 입대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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