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실장' 정석권씨(38)가 오는 10월 26일 결혼식을 올린다.
30일 연예계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박명수의 매니저이자 MBC '무한도전'에도 자주 출연해 시청자들에도 낯익은 정석권씨는 오는 10월 26일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5세 연하의 신부 이모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로써 2년 넘게 교제해 온 두 사람은 올 가을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오는 10월 26일 화촉을 밝힐 정석권씨는 그동안 '무한도전'에서 15년지기 친구 박명수와 티격태격하는 모습 등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또한 MBC 일일 시트콤 '코끼리' 및 개그 프로그램 '개그야' 등에도 출연해 연예인 못지 않은 끼를 발휘하기도 했다.
한편 정석권씨는 박명수가 첫 아이를 출산할 오는 10월에 결혼할 예정이어서, 두 사람의 남다른 인연에도 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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