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강호동!'
MC로 맹활약중인 강호동의 진면목이 빛을 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코너 백두산 편에서 강호동 김C 이수근 은지원 MC몽 이승기 등은 인천항에서 중국 단동까지 19시간 항해하는 동안 배 안에서 중국선 여승무원과 '연애편지'를 패러디한 게임을 벌였다.
이는 제작진측에서 사전에 준비한 촬영 일정이 아닌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벌어진 상황이다.
한 제작진은 "중국에선 현재 'X맨과 '연애편지' 인기가 매우 높다"고 설명한 뒤 "한정된 공간에서 강호동이 기지를 발휘해 즉흥적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강호동의 거침없는 진행에 현장 분위기는 한층 고무됐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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