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칠우', 그 수많은 오해와 진실

김수진 기자  |  2008.07.01 13:38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최강칠우'(극본 백운철ㆍ연출 박만영) 가 호평과 혹평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가득하다. 드라마 첫 방송이후 제기된 문정혁의 연기력 논란을 비롯해 출연자들의 외모 등 갖가지 의구심을 제기하며 설왕설래하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편견은 문정혁의 연기력 논란이다. 첫 방송당시 이 드라마는 문정혁의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가수에서 연기자 겸업중인 문정혁이 사극연기에 처음으로 도전한다는 점에서 시청자들은 곱지 않은 시선을 보이며 '어색하다'는 부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당시 연출자 박만영PD는 "오히려 기대이상의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문정혁이 자랑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PD의 단언에 부응하듯이 문정혁은 회를 거듭할수록 자연스런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몰입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시청자의 오해 가운데 외모에 대한 지적도 빼놓을 수 없다. '칠우가 응징할 때 왜 웨이브진 머리를 하느냐'다. 칠우를 연기하는 문정혁의 머리모양은 전문가로부터 잘 손질받은 웨이브로, 조선시대 당시에도 가능했느냐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당시에도 가능한 머리모양"이라고 설명했다. 상투를 풀었을 때 자연스럽게 웨이브가 지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라는 것. 제작진은 "이 같은 지적이후 웨이브를 없애고 촬영을 했지만 더 인위적인 느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인신매매, 근친상간 등이 실제로 존재했느냐는 지적도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존재한 얘기다. 제작진은 "매번 등장하는 사건은 실제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어있는 사건들이며, 고증을 거치 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또다른 논란이 되고 있는 퓨전사극인가 아닌가의 여부에도 영향을 미친다.

제작진은 "엄밀히 말하자면 풍속사극이다. 당시 시대상을 많이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의상이나 소품 등 고증을 거친 것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오해와 편견 속에 '최강칠우'는 시청자를 하나둘씩 꾸준히 불러 모으고 있다. 현재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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