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톱스타 42명이 함께 한 '아이 러브 아시아'(I Love Asia) 프로젝트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1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월 중국에서 총 400만명 이상의 피해자를 발생시킨 쓰촨성 지진 재해 지역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기획된 '아이 러브 아시아'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된 노래 '스마일 어게인'(Smile Again)이 1일 온라인을 통해 마침내 공개됐다"고 밝혔다.
JYP 측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1차 녹음 이후 스타들의 참여 쇄도로 6월초에 2차 녹음까지 진행된 '아이 러브 아시아'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액션스타 성룡의 제안으로 단순히 중화 권뿐만 아니라 아시아 연예계 전체가 하나가 돼 인간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자라는 의지로 기획됐다. 또한 한국 영화계와 음악계의 거장인 강제규 감독과 박진영이 각각 한국 총괄 프로듀서와 음악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스마일 어게인'에는 성룡을 비롯해 박진영, 조성모, 호란, 알렉스, 박용하, 브라운아이드걸스, 간미연, 황정민, 채연, 김동완, 김아중, 신혜성, 손호영, 김태희, 한혜진, 전혜빈, 임정희, 휘성, 원더걸스, 장나라, 김연아, 홍록기, 구준엽, 유승호, 한지혜, 한영, 배틀, JOO, 배슬기, 이정현 등 국내외 인기 스타들이 대거 참여한 바 있다.
'아이 러브 아시아' 프로젝트와 관련한 디지털 음원, DVD, 메이킹 필름 등의 수익금은 전액 중국, 미얀마 등 아시아 지역 자연 재해 피해자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